afternoon te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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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차보다, 커피보다 홍차가 좋다.
홍차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,
내 취향은 아쌈이나 다즐링보다는 얼그레이 쪽.
부드럽고 따뜻해서 좋다.
(더군다나 칼로리 부담도 없고.)
서울에 있을 때 파스쿠치에서 아쌈을 시킨 적이 있었는데
티백 홍차가 나왔다.
피라미드 티백이라서 보통 티백보다는 질이 좋은 거라곤 하지만,
그래도 역시 잎으로 우려내는 게 더 좋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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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VAZZA .
실내가 정돈된 느낌이라서 좋아한다.
한 번은 칵테일을 마셨고,
이번에는 홍차를 마셨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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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유리벽에 비친 친구와 나.
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
이렇게 누군가와 같이 공유하는 시간이 참 좋다.



minolta Hi-matic 7S + Rokkor 45mm F1.8
 konica minolta centuria 100_7th roll
film scan_전주 LAVAZZA_2007.04.22
Photographed by sangmi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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