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코니카 센츄리아 100'에 해당되는 글 4건

  1. 2007.05.09 눈을 감기 아까운 계절 5
  2. 2007.05.09 봄의 향연 2
  3. 2007.05.01 민이
  4. 2007.04.30 afternoon tea 2

눈을 감기 아까운 계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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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고 문 앞에서도,
타이어 틈에서도
거칠 것 없이 자라나는 이 봄.
눈을 뗄 수 없다.



minolta Hi-matic 7S + Rokkor 45mm F1.8
 konica minolta centuria 100_7th roll
film scan_부안_2007.05.01
Photographed by sangm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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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의 향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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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채와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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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지,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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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쭉,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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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꽃,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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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두콩꽃,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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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일락까지.


바야흐로 꽃의 계절입니다.
동네탐험만으로도 꽤 많은 꽃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
필름스캔 할 곳도 한 곳 밖에 없는 곳이지만,
그래도 이런 점은 좋네요.^^




minolta Hi-matic 7S + Rokkor 45mm F1.8
 konica minolta centuria 100_9th roll
film scan_부안_2007.05.04
Photographed by sangm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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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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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침없이 하이킥에 나오는 민호를 닮았다는 귀여운 조카 강민.
나의 좋은 모델이다. ^-^
신나게 놀다가 이제 그만 집에 가자고 하니 시무룩해졌다.

조카는 예쁘지만,
좀 더 다양한 구도의 필요성을 느끼는 1人.


minolta Hi-matic 7S + Rokkor 45mm F1.8
 konica minolta centuria 100_5th roll
film scan_동진 초등학교_2007.04.19
Photographed by sangm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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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fternoon te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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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차보다, 커피보다 홍차가 좋다.
홍차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,
내 취향은 아쌈이나 다즐링보다는 얼그레이 쪽.
부드럽고 따뜻해서 좋다.
(더군다나 칼로리 부담도 없고.)
서울에 있을 때 파스쿠치에서 아쌈을 시킨 적이 있었는데
티백 홍차가 나왔다.
피라미드 티백이라서 보통 티백보다는 질이 좋은 거라곤 하지만,
그래도 역시 잎으로 우려내는 게 더 좋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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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VAZZA .
실내가 정돈된 느낌이라서 좋아한다.
한 번은 칵테일을 마셨고,
이번에는 홍차를 마셨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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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유리벽에 비친 친구와 나.
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
이렇게 누군가와 같이 공유하는 시간이 참 좋다.



minolta Hi-matic 7S + Rokkor 45mm F1.8
 konica minolta centuria 100_7th roll
film scan_전주 LAVAZZA_2007.04.22
Photographed by sangmi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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